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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wins Daddy입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떠난 코타키나발루 여행, 비행시간 때문에 아주 늦은 새벽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보통 이렇게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잠시 눈만 붙이고 나오는 걸 0.5박이라고 부르죠. 어차피 예약은 1박으로 진행해야 하니, 비싼 리조트보다는 머물기 편안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는 게 정답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네 식구의 첫 보금자리로 선택한 곳은 바로 가야 스트리트에 있는 호텔 식스티3(Hotel Sixty3)였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문을 열고 들어선 로비는 화려한 붉은빛으로 가득했어요. 사진에 담아본 것처럼 곳곳에 장식된 붉은 등과 꽃 장식들이 묘하게 중국풍의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낯선 여행지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실감을 확 느끼게 해주었죠. 화사한 로비가 저희 가족을 반갑게 맞이해 주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저희가 머문 방은 퀸사이즈 침대가 2개 있는 룸이었어요. 4인 가족이 긴 비행의 피로를 풀기에 공간도 제법 여유롭고 침대도 넉넉해서 참 안락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가격이었어요. 네 식구가 9만 원대라는 착한 가격에 이렇게 쾌적한 방을 이용할 수 있다니, 0.5박 숙소로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https://maps.app.goo.gl/u1vrWA4cYjadAmEv6
호텔 식스티3 · 0, CITY CENTRE, KM 63, Jalan Gaya, Pusat Bandar Kota Kinabalu, 880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 · 호텔
www.google.com
게다가 이곳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은 바로 완벽한 위치에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의 중심인 가야 스트리트 한가운데 있어서 어디로든 사부작사부작 걸어 이동하기가 무척 수월하거든요. 특히 호텔 바로 옆에는 현지 맛집으로 유명한 코피핑(Kopi Ping)이 자리 잡고 있어서, 다음 날 아침 느긋하게 일어나 시원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여행의 첫날을 기분 좋게 시작하기에 완벽한 동선이었습니다.

잠시 스쳐 가는 0.5박이었지만, 착한 가격과 훌륭한 위치, 그리고 포근한 잠자리 덕분에 우리 가족의 여행을 산뜻하게 열어준 식스티3 호텔 숙박 후기였습니다. 밤비행기로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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