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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쌍둥이 아빠입니다.
오사카 가이유칸 수족관에서 고래상어와 신기한 바다 생물들을 관람하고 나니 배가 훌쩍 고파지더라고요. 저희 4인 가족이 점심 식사를 위해 선택한 곳은 가이유칸 바로 옆에 위치한 '오우사카 니코니코 안(逢坂にこにこ庵)'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먹기 좋은 덮밥과 우동이 훌륭했던 식당이라 든든하게 먹고 온 후기를 남겨봅니다!

1. 가이유칸에서 니코니코 가는 길 & 위치
수족관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면 바로 옆에 '덴포잔 마켓플레이스'라는 대형 복합 쇼핑몰 건물이 보입니다. 이 건물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2층 푸드코트 구역 옆쪽으로 일본의 옛날 쇼와 시대 먹자골목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나니와 쿠이신보 요코초'**라는 레트로한 골목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니코니코 식당은 바로 이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수족관에서 도보로 5분도 채 걸리지 않아 매우 가깝고 찾기 쉽습니다.
2. 매장 실내 인테리어
식당 내부는 전형적인 일본의 작고 소박한 현지 우동/덮밥집 느낌입니다. 다찌(카운터) 좌석 위주로 약 11개 정도의 의자가 놓여 있는 아담한 규모예요.
공간이 넓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활기차고 무척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에 일본 로컬 식당 특유의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영업시간
- 운영 시간: 매일 오전 11:00 ~ 오후 8:00 가이유칸 오픈 시간에 맞춰 관람을 끝내고 점심을 먹거나, 오후 늦게 관람 후 이른 저녁을 해결하기에 딱 좋은 시간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4. 추천 메뉴 (저희가 먹은 메뉴!)
저희 네 식구는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하나씩 골라서 다양하게 주문해 봤습니다.

- 텐동 (Tempura rice Bowl) - 1,200엔: 바삭하고 큼직하게 튀겨낸 다양한 튀김들이 밥 위에 푸짐하게 올라가 있습니다. 단짠단짠한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아이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습니다.

- 곱창 우동 (Kasu Udon) - 930엔: 소 내장을 기름기가 쫙 빠지도록 바삭하게 튀겨낸 '아부라카스'가 고명으로 듬뿍 올라간 오사카 명물 우동입니다. 얼핏 보면 국물이 기름져 보일 수 있지만, 막상 먹어보면 전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고 깊은 감칠맛이 폭발합니다. 어른들을 위한 메뉴로 강력 추천합니다!

- 카레 우동 - 930엔: 진하고 걸쭉한 일본식 카레 베이스의 국물이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우동 면발에 착 감겨서 별미였습니다.

- 싱글 규동 - 580엔: 짭조름하고 달달하게 양념된 얇은 소고기가 밥 위에 듬뿍 얹어진 메뉴로, 가격 대비 든든함과 가성비가 가장 훌륭했습니다.
가이유칸 방문 전후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고 맛있게 식사할 곳을 찾으신다면 덴포잔 마켓플레이스 니코니코에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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