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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타키나발루 가족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일정 중 하나가 바로 반딧불 투어였어요. 네 식구가 함께하는 여행이라 버스를 너무 오래 타는 코스는 피하고 싶었는데, 시내에서 비교적 가까운 '까왕(Kawang)' 지역이 딱이더라고요. '놀다 코타키나발루'를 통해 다녀왔는데, 알찬 투어 코스는 물론이고 식사까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선셋과 잊지 못할 반딧불을 만나고 온 까왕 투어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 편안한 출발 (이마고몰 픽업 및 짧은 이동시간) 저희는 이마고몰에서 '놀다 코타키나발루' 투어 전용 밴에 탑승했어요. 까왕 반딧불 투어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짧은 이동시간이에요. 코타키나발루 시내(이마고몰 기준)에서 까왕 베이스캠프까지 차량으로 약 40~5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차 안에서 지치지 않고 딱 좋은 거리였어요.

- 달콤한 휴식, 바나나 튀김 맹그로브 강가에 자리 잡은 베이스캠프에 도착하니 따뜻한 바나나 튀김을 간식으로 내어주셨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달콤해서, 본격적인 투어 시작 전에 출출함을 달래기 최고였답니다.




- 여유로운 맹그로브 크루즈와 황홀한 선셋 간식을 먹고 '까왕 반딧불(Kawang Firefly)' 배에 탑승해 맹그로브 숲을 따라 이동했어요. 잔잔한 강물을 가르며 자연을 감상하다가 해변으로 나갔는데, 이때 만난 코타키나발루의 선셋은 정말 예술이었어요. 구름 사이로 바다와 하늘이 붉게 물드는 황홀한 풍경은 사진에 다 안 담길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 기대 이상의 꿀맛, 저녁 식사 베이스캠프로 돌아와서 먹은 저녁 메뉴는 비빔밥과 계란국이었어요. 와... 이거 정말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양푼에 각종 채소, 볶은 고기, 계란 프라이가 듬뿍 올라간 비빔밥을 쓱쓱 비벼 먹으니 타지에서 먹는 한식이 이렇게 꿀맛일 수가 없더라고요. 맑고 따뜻한 파송송 계란국도 아이들 입맛에 딱 맞아서 네 식구 모두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 하이라이트, 잊지 못할 반딧불 감상 어둠이 짙게 깔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반딧불 투어가 시작되었어요. 깜깜한 강가를 따라 배를 타고 깊숙이 들어가는데, 나무마다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반짝이는 수많은 반딧불이들은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눈앞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보며 우와~ 하고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오후에 시내에서 출발해 투어를 마치고 다시 숙소 쪽으로 돌아오기까지 총 소요시간은 대략 5~6시간 정도였어요. 이동 시간이 짧아서 피로감도 덜하고, 식사까지 완벽했던 코스라 가족 여행으로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에 가신다면 까왕 반딧불 투어는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길 적극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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