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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 식구가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쌍둥이 아빠입니다. 코타키나발루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로컬 대표 음식이 바로 '바쿠테(Bak Kut Teh)'인데요. 오늘은 수많은 바쿠테 식당 중에서도 특히 한국인 입맛에 찰떡같이 맞는 메뉴로 유명한 '기흥바쿠테(Kee Hiong Bak Kut Teh)' 생생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 기흥바쿠테 위치 및 영업시간 정보
https://maps.app.goo.gl/4Pnv1nYFuS5Urqmq8
기홍 바쿠테 · 15, Jalan Pantai, Pusat Bandar Kota Kinabalu, 880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 · 중국 음식점
www.google.com
가야스트리트와 멀지 않은 잘란 판타이(Jalan Pantai) 쪽에 위치해 있어서 시내 구경을 하다가 걸어서 찾아가기 아주 좋습니다.
- 위치: 15, Jalan Pantai, Pusat Bandar Kota Kinabalu, 88000 Kota Kinabalu, Sabah
- 영업시간: 12:00 PM ~ 9:00 PM (매주 수요일 휴무)
📸 빈티지하고 로컬 감성 가득한 실내 인테리어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붉은 벽돌 벽면에 걸린 한자 네온사인 간판(奇香肉骨茶)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1960년대 창립자인 'Mr. Lee Boon Teh' 할아버지의 흑백 사진과 기흥바쿠테의 오랜 역사가 담긴 노란색 액자 메뉴판이 걸려 있어, 노포 맛집 특유의 깊은 전통이 느껴졌어요. 식당 내부는 널찍하고 바닥 타일이나 식기류도 꽤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우리 네 식구가 함께 쾌적하게 식사하기 참 좋았습니다.


🍖 한국인 입맛엔 역시 이거! A, B 메뉴 & 부위 선택 꿀팁
이곳의 장점은 메뉴판이 직관적으로 아주 잘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가장 먼저 탕의 종류(STEP 1)를 고르고, 고기 부위(STEP 2)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저희는 두 가지 맛을 다 보고 싶어서 **A. 오리지널 바쿠테 국물(Original BKT Soup)**과 **B. 드라이 바쿠테(Dry BKT)**를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고기 부위는 살코기와 지방이 적절하게 섞여서 가장 부드러운 **'05번 삼겹살 부위(Pua Pui Chiak / Half Lean Meat)'**로 선택했습니다.




- B. 드라이 바쿠테 (강력 추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국인 입맛에는 무조건 드라이 바쿠테입니다! 뜨거운 클레이팟에 담겨 나오는데, 진한 간장 소스에 달짝지근하고 짭조름하게 볶아져서 마치 한국의 매운 갈비찜이나 안동찜닭과 결이 비슷합니다. 약간의 매콤함이 가미되어 있어서 전혀 느끼하지 않아요. 숟가락에 흰쌀밥을 듬뿍 푸고 고기 한 점과 짭짤하게 밴 채소를 얹어 먹으면 그야말로 밥도둑입니다!
- A. 오리지널 바쿠테 국물: 국물 버전은 한방 약재 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맑고 진한 고깃국물 맛이에요. 향신료에 거부감이 없다면, 말레이시아 전통의 보양식 느낌으로 든든하게 속을 풀기 좋습니다. 고기도 푹 삶아져서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했어요.
코타키나발루 여행 중 물놀이 후 든든한 고기와 밥이 생각나신다면, 기흥바쿠테에 들러서 꼭 '드라이 바쿠테'를 드셔보세요. 어른들도 아이들도 호불호 없이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워낼 수 있는 맛집으로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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