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wins Daddy입니다
이번 교토 여행에서 저희 숙소는 시조 카라스마에 있는 리치몬드 호텔(프리미어 교토 시조)이었어요
위치도 번화가에서 아주 가까워요
매번 밖에서 먹기엔 식비도 부담이고
제일 만족했던 것은 바로 호텔 건물 1층에 대형 마트인 '라이프 마트(LIFE)'가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는 초등학생 아이들 둘이 있는 4인 가족 여행이라서
밤이 되면 간식이나 야식거리가 꼭 필요한데, 엘리베이터만 타고 내려가면 마트가 있으니 정말 너무 편했어요
라이프 마트 시조카라스마점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2시(24:00)까지입니다
여행 일정 다 마치고 늦게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들러도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어서 아주 든든했어요

가장 먼저 과일 코너에 가보면 쿠마몬 캐릭터가 그려진 '유베니' 딸기가 진열되어 있어요
알도 굵고 싱싱해 보여서 아이들을 위해 바로 카트에 담았습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고 싶은 코너는 단연 해산물과 스시(초밥) 코너입니다!
일본 대형 마트답게 두툼한 참치(마구로)와 연어 생선회부터 통통한 붉은 새우, 신선한 문어까지 정말 다양해요
푸짐하고 신선한 초밥 도시락이랑 큼지막한 장어구이도 있어서
굳이 식당에 갈 필요 없이 이것저것 사서 호텔 방에서 편하게 저녁으로 먹기 아주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주류 코너는 술을 좋아하는 아빠들이라면 무조건 들러야 할 곳이에요
구보타나 여러 종류의 일본 사케가 진열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지만,
제 눈을 의심하게 한 건 바로 산토리 위스키(가쿠빈) 가격이었습니다!
세금을 포함해도 한 병에 1,867엔(세별 1,698엔)밖에 안 하더라고요
한국에 비하면 말도 안 되게 저렴한 가격이라 보는 순간 눈이 돌아가서 무조건 쓸어 담았습니다 ㅋㅋ
그 외에도 벚꽃 에디션 아사히 수퍼드라이랑 오리온 맥주 등 처음 보는 신기한 일본 캔맥주들도 엄청 많았어요
결국 제 빨간 장바구니는 엄청 저렴한 산토리 위스키 4병이랑 처음 보는 다양한 맥주들로 한가득 찼습니다 ㅎㅎ

교토 중심부 호텔 1층에 이렇게 크고 물건 퀄리티가 좋은 라이프 마트가 있어서
여행 내내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저는 저렴한 산토리 위스키와 시원한 맥주로 피로를 싹 풀었어요
교토 시내나 가라스마역 근처에 머무신다면 밤 12시까지 운영하는 라이프 마트에 꼭 한번 들러서
맛있는 마트 스시랑 가성비 최고의 산토리 위스키를 득템해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