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여행으로 제주도를 출발하기 전 김포공항에서 체크인을 한 후 점심을 먹기 위해 푸드코트를 들렸습니다. 1층에도 푸드코트와 카페가 많지만, 저희는 출국장과 가까운 4층 푸드코트로 갔어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엔, 육개장 칼국수와 쌀국수로 결정 했어요. 국수&국수라니... 직화고기를 넣은 쌀국수도 있고, 삶은 고기를 넣은 쌀국수도 있어요. 저희는 일반적인 삶은고기를 넣은 쌀국수를 먹었어요. 곱창 쌀국수도 궁금했지만, 참았어요. 육칼에서는 메인세트메뉴인 육개장+칼국수+공깃밥으로 선택하고, 추가로 녹두전 1장을 주문했습니다. 육칼과 쌀국수집은 4층에 올라와서 조금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두 가게가 서로 마주 보고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가게 주변으로 테이블이 많이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