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미국 LAX공항까지 아시아나항공 A350 타고 이동
미국 여행을 마음먹고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항공티켓팅입니다.
사실 저희는 신용카드로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었고, 회사 출장으로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서
마일리지가 충분하게 모여서 4인 가족 모두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티켓을 예약 했습니다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4인 160만원정도 지불 했습니다
인천공항 이동 후 신용카드 무료발렛도 미리 예약하여 이용했어요
이 좋은걸 왜 이제야 알아서...
밤비행기라서 잘 잘거라고 생각했는데...
피곤하지 않아서 그런지 잠을 못자서, 이때부터 시차적응의 실패가...
아시아나는 담요랑 안대, 치약, 칫솔, 실내화를 제공해요
이 중 실내화는 사실 챙겨서 미국 호텔에서도 사용 했어요
첫번째 기내식은 아시아나에서 유명한 불고기 쌈밥과 치킨 덮밥중에 고를수 있어요
사이좋게 1개씩 주문해서 나눠 먹었는데, 확실히 쌈밥이 맛있어요
잠 자려고 맥주도 받아서 1캔을 다 마셨는데...잠이 오지 않았어요...
2번째 기내식은 로제 찜닭이랑 새우 볶음밥이었어요
오믈렛이 나올줄 알았는데...아침 도착하는 비행기에서만 오믈렛이랑 죽이 나온다고 하네요
간식도 한번 나온다고 하는데 저희는 갈때는 안나오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때만 샌드위치가 간식으로 나왔어요
LAX 도착해서 입국심사 하는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대기줄 기다리는데에만 2시간을 소요했어요
실제로 입국심사 자체는 왜 왔냐? 몇일동안 있을거냐? 질문만 받고 넘어갔어요
다행히 LAS 환승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놔서 문제 없었어요
입국심사 2시간을 생각하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