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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일산 탄현 맛집 믹스더그린

by Twins Daddy Story 2019.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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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하비입니다.

일산 탄현 위브 더 제니스에 위치한 주꾸미 전문점 믹스더그린을 다녀왔습니다.

제니스 상가 외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직화 쭈꾸미 전문점이라는 걸 강조하는 간판입니다.

테이블은 내부에도 있고, 외부에도 있습니다.

시원한 날씨에는 외부 테이블에서 술과 함께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픈 시간은 매일 11시~22시까지입니다.

저는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테이블이 만석은 아니었지만,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셨고, 술을 함께 즐기시는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세트메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주꾸미가 매울 것을 대비하고 , 아이들도 먹이기 위해 실속 피자세트에 들깨수제비를 선택했습니다.

여러 가지 세트 메뉴들이 있으니, 제가 올려드린 메뉴판을 참고하세요.

미리 고르지 않고 가시면, 메뉴가 많아 주문하기 전에 고민한다고 많은 시간을 소비할 수도 있습니다.

 

메인 메뉴인 직화 주꾸미 외에도 주꾸미 삼겹살도 있습니다.

새로운 메뉴인 듯합니다. 술안주 메뉴도 따로 있으며, 파스타 및 피자도 있습니다.

가족단위 손님이 가기에 최적화된 식당입니다.

가게 내부는 특별하게 이쁘진 않고, 깔끔한 인테리어입니다.

셀프바와 원두커피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피자는 주방 앞에 있는 화덕에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아기 의자도 4개 정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밑반찬으로 콩나물과 계란찜, 열무김치 등이 나옵니다.

밑반찬들은 평범한 맛입니다.

 

들깨 수제비가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잘 먹었어요.

뚝배기에 담겨 나오니 미리 앞접시에 덜어서 식혀 드세요.

그냥 막 드시면 뜨겁습니다.

 

믹스 더 그린의 메인 메뉴 직화 주꾸미입니다.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사실 저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고추장 맛이 강하고, 불맛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직화 주꾸미는 불맛이 생명인데 불맛이 약했습니다.

 

주꾸미와 비벼먹을 김가루 뿌려진 밥도 나옵니다.

바로 직화 주꾸미 가득 밥그릇에 담아 비벼줍니다.

김가루 뿌려진 밥에 주꾸미를 비벼주니 비주얼이 너무 좋습니다.

불맛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맛있게 한 그릇 뚝딱 했습니다.

한 가지 추천을 한다면, 직화 주꾸미를 그냥 드시진 마시고 무조건 밥에 비벼 드세요.

저는 그냥 먹는 것보다 밥에 비벼먹는 게 훨씬 맛있었습니다.

 

매운걸 잘 못 드시는 분은 고르곤졸라 피자가 함께 나오는 세트를 주문하세요.

저는 매운 까 봐 시켰는데, 생각보다 크게 맵지 않아서 피자는 아이들이 많이 먹었습니다.

고르곤졸라는 따뜻할 때 함께 나오는 꿀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화덕피자라 얇고 바삭바삭해서 남기는 부분 없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주차는 위브 더 제니스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하기가 조금 힘들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주차하시고 위브 더 제니스 상가에서 식사를 하거나, 물건을 구매한 영수증은 버리지 마시고

주차장에서 나갈 때 출구에서 제시해주면 됩니다.

그거 모르고 영수증 버리면, 주차요금을 내야 합니다.

 

유하비의 평점

   청결 평점:★

   가격 평점:

   위치 평점:

      맛 평점:

 

내 돈 내고 직접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이 포스팅은 2019년 9월 6일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현재 상황과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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