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하비입니다. 나짱에서 인천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시간이 저녁시간 이후라서, 깜란 공항에서 저녁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사실 저만 식사를 했고, 다른 가족들은 간단하게 간식만 먹었습니다. 비행기 탑승 후에 바로 기내식이 나오니까요. 그러나 저는 배가 고파서 밥을 먹었습니다. 푸로 구스토는 출국심사 후 우측 끝에 위치한 음식 및 음료는 파는 곳입니다. 전반적으로 가격이 나짱 시내에 비해서 많이 비싼 편입니다. 공항 식당이 대부분 가격이 비싼 편이기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제가 푸로 구스토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라면과, 코코넛 커피 때문입니다. 나짱을 떠나는 길에 쓰어다와 코코넛 커피가 더 마시고 싶었습니다. 식사도 해야 했기에 식당을 찾던 중 라면과 커피도 파는 곳을 찾아서 바로 들어갔습니..